노리즈키 린타로의 중편소설 『녹스머신』. 2013년 3월 일본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기발한 상상력과 탄탄한 논리력, 추리력으로 무장한 네 편의 SF 미스터리가 담겨 있다. 천재적인 작가의 상상력에 한계가 없다는 것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발표 직후 SF 미스터리의 역사를 새롭게 쓸 위대한 소설로 찬사 받았다.
가톨릭신부이자 추리 소설가였던 로널드 녹스가 쓴 추리소설의 원칙인 ‘녹스의 십계’ 가운데 해석 불가능한 독특한 항목인 제5항, “중국인을 탐정 소설에 등장시켜서는 안 된다.”라는 문구로부터 표제작인 《녹스머신》은 시작된다. 2058년 4월의 어느 날, 유안 친루 박사가 국가과학기술국으로부터 소환장을...
노리즈키 린타로가 선사하는 네 편의 현란한 모험담!
노리즈키 린타로의 중편소설 『녹스머신』. 2013년 3월 일본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기발한 상상력과 탄탄한 논리력, 추리력으로 무장한 네 편의 SF 미스터리가 담겨 있다. 천재적인 작가의 상상력에 한계가 없다는 것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발표 직후 SF 미스터리의 역사를 새롭게 쓸 위대한 소설로 찬사 받았다.
가톨릭신부이자 추리 소설가였던 로널드 녹스가 쓴 추리소설의 원칙인 ‘녹스의 십계’ 가운데 해석 불가능한 독특한 항목인 제5항, “중국인을 탐정 소설에 등장시켜서는 안 된다.”라는 문구로부터 표제작인 《녹스머신》은 시작된다. 2058년 4월의 어느 날, 유안 친루 박사가 국가과학기술국으로부터 소환장을 받아 로널드 녹스가 ‘녹스의 십계’를 집필하던 130년 전으로 돌아가 양방향 시간여행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돌아오라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 책에 담긴 네 편의 소설은 시간여행과 양자역학 그리고 미래사회에서의 소설 읽기에 이르기까지 서로 독립적이면서도 긴밀히 연결된 이야기를 통해 상상할 수 없는 상상력을 풀어나간다. 불멸의 고전 추리물에서 주인공인 셜록 홈스와 에르큘 포와로의 조수로 등장하는 왓슨 박사, 헤이스팅 대위 등 이른바 들러리들이 모여 추리소설에 대한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미스터리의 최고 거장 애거서 크리스티와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는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作者简介 · · · · · ·
저자 노리즈키 린타로는 추리소설 작가이자 평론가. 일본 추리소설의 흐름을 뒤바꿔놓은 신본격파(新本格派)의 대표작가 중 한 명이다. 1964년 시마네 현에서 태어나 교토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명문으로 널리 알려진 교토 대학교 추리소설 연구회에서 현재 일본 추리소설을 이끌고 있는 아비코 다케마루, 아야쓰지 유키토 등과 함께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1988년에 쓴 첫 소설 <밀폐교실>을 눈여겨본 대작가 시마다 소지의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에도가와 란포상 후보에까지 올랐다. 미국 추리소설의 거장인 엘러리 퀸에 매료되어 작품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예컨대, 천재 탐정이 등장해 단숨에 난제를 해결하는 현실성 없는 전개에 의지하기보다는 차근차근 치밀한 논리와 추리를 전개시켜...
저자 노리즈키 린타로는 추리소설 작가이자 평론가. 일본 추리소설의 흐름을 뒤바꿔놓은 신본격파(新本格派)의 대표작가 중 한 명이다. 1964년 시마네 현에서 태어나 교토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명문으로 널리 알려진 교토 대학교 추리소설 연구회에서 현재 일본 추리소설을 이끌고 있는 아비코 다케마루, 아야쓰지 유키토 등과 함께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1988년에 쓴 첫 소설 <밀폐교실>을 눈여겨본 대작가 시마다 소지의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에도가와 란포상 후보에까지 올랐다. 미국 추리소설의 거장인 엘러리 퀸에 매료되어 작품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예컨대, 천재 탐정이 등장해 단숨에 난제를 해결하는 현실성 없는 전개에 의지하기보다는 차근차근 치밀한 논리와 추리를 전개시켜 범인을 좁혀나가며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또 추리소설의 존재 의의나 밀실 구성의 필연성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고뇌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엄격함을 기반으로 치밀하게 구축되는 추리소설을 쓰기 때문에 그의 작품에는 장르의 근원에 대한 고찰이 담겨 있다고 평가받는다. 〈도시 전설 퍼즐〉로 제55회 단편 부문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으며, 장편《잘린 머리에게 물어봐》로 제5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수상, 2005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2005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에 올랐다. 《킹을 찾아라》는 교환 살인을 소재로 도입부에서 범인과 동기를 밝히는 ‘도서(倒敍) 추리’를 도입한 형식으로 2013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이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2위 등 각종 미스터리 문학 순위에 올라 저력을 과시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요리코를 위하여》, 《1의 비극》, 《또다시 붉은 악몽》, 《노리즈키 린타로의 모험》, 《눈 밀실》,《수수께끼가 다 풀리면》 등이 있다. 《녹스머신》은 2014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1위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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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머신 들러리 클럽의 음모 바벨의 감옥 논리 증발 - 녹스머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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品质不错值得拜看
很精彩,观点角度十分有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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